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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남편 김중협 집안과 직업 및 이혼사유는?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의 협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는데 그녀를 응원하는 글이 많이 보이네요 그러면서 과거에 남편을 언급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자주 싸웠다고 했고 스트레스로 이석증이라는 병까지 얻었다고 하니 대충 짐작이 가는 부분이죠.. 


이지현은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불화를 추정하게 하는 발언을 쏟아내 우려를 자아냈는데 결국 갈라서고야 말았네요.




이지현 남편 김중협 직업


학력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져 있고 직업은 대기업 대우건설에서 10년 동안 재직 중으로 알려져 화제를 뿌리기도 했죠. 남편이 TVN 택시에도 함께 출연한 적 있는데 듬직하면서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특히 배우 이재룡을 많이 닮은 모습이더군요.






남편과의 만남 스토리


이지현은 연애를 짧게 했다고 밝혔었죠 결혼하는 바람에 신랑을 딱 보면 '누구세요?' 이런 느낌이 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남과 사는 기분이었고 신랑도 그랬을 것이라고 언급하죠.


남편 김중협 씨는 후배 소개로 볼링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후 우연히 골프 모임에서 같은 팀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여기서 그치치 않고 강남에서 우연히 또 마주쳤는데 이지현이  먼저 아는 척을 해줬다고 합니다. 


남편은 첫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그냥 '연예인인가보다 싶었지만 이지현이 알고 보니 술, 담배도 안하고 바른 이미지더라 호감이 갔다고 합니다. 



확실히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 졸업할 정도면 이지현 남편 김중협의 집안이 상당한 것을 말해주는듯 하네요. 



이지현 나이는 83년생으로 올해 34세입니다. 7살 나이 차이가나니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 나이는 41세겠군요.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이지현은 김중협을 ‘디스’하는 발언을 했었죠. 당시 그녀는 “인간관계가 굉장히 좋고 오지랖이 넓은 신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이석증(어지럼증)이 생겼다. 신랑은 중간은 없고 1등만 있다. 술도 1등, 늦게 집에 들어오는것도 1등, 뭐든 1등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점을 이지현 이혼사유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김중협 씨를 비판하는 글도 많이 보입니다.




얼마 안가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도 출연해 “결혼도 같이 하고, 아이도 함께 만들었는데 나 혼자 감당할 일만 가득했다”면서 “정말 속상하지만 다행인 것은 아이가 있다는 것”이라 말하며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이지현 이혼사유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지현 딸 김서윤 양 아들 김우경 군 정말 귀엽던데 부부가 갈라섰지만 자녀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도 이지현은 “요즘은 남편 때문에 인생을 살며 최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서 “너무 바빠서 집에 오긴 하지만 잠만 자고 금방 나간다. 아이들을 내가 혼자 다 키우다 보니 책임과 의무가 있어서 그 무게가 날 짓눌러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결혼식 당일에도 싸울만큼 자주 싸우는 파이터 부부임을 밝혔었죠. 



택시에서 MC 이영자는 "김중협 씨가 이재룡 씨를 닮았다. 목소리도 나긋나긋한데 심하게 부부싸움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라고 질문합니다. 이 말을 듣고 이지현은 남편 김중협에 대해 "일단 목소리가 크다. 집안 내력이다. 울림통도 커서 노래도 잘한다"라고 말합니다. 



이날 이지현은 둘째 출산 전날 명동에 가러 첫째를 친정에 맡기고 남편과 육아 용품을 사러 갔다고 하는데 어떤 차가 끼어들어 화가 났다면서 부부싸움을 한 일화를 언급하죠




남편이 화난 상태인데 내가 옆에서 잔소리를 하니 괜히 엄한 곳에 화풀이를 하더라랍니다. 그녀는 그래서 명동 한복판에서 차에서 내렸고, 남편은 붙잡으려고 해서 그것을 본 사람들이 임산부와 남자가 몸싸움 하는 줄 착각해 경찰에 신고하는 사태까지 왔다는군요 실제로 경찰까지 와서

 말렸다고 하죠..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프러포즈는 누가 했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죄송하지만 프러포즈를 떠밀려서 했다"고 말하죠..이 말을 듣고 이영자는 야유를 보냈었는데 그러자 그는 "내가 일을 할 때 좀 뜸을 들이는 편이다. 늘 심사숙고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해명하면서 진땀을 뻘뻘 흘려야 했습니다.




그러자 이지현은 좋게 말하면 뜸을 들이는 건데 계속 자꾸 미루며 약간 게으른 면이 있다고 폭로하죠  이지현은 프러포즈도 싸우는 와중에 받았다고 합니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프로포즈를 원했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지현은 이렇게 방송에서 푼 이유가 다 있더군요 자신도 살면서 터득한 것이라고 합니다. 본인 감정 자체가 우울하고 화가 나 있는 것이 아깝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안 좋은 감정은 빨리 털어야겠다는 생각에 사람들에게 대놓고 우린 정말 많이 싸운다고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어떻게든 안 좋은 부분은 털어내고 가정생활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끝내 갈라서고 마는군요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보면 지금이라도 갈라선 것이 잘 된 일이라고 보이고 자녀들이 상처를 안 받도록 부부가 최대한의 노력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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